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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항우(정겨운 분)는 무작정 우희(홍수현 분)의 집을 찾고, 여치(정려원 분)와 술을 마시고 있던 우희는 “왜 집에 없느냐”는 항우의 전화 한통에 집으로 돌아온다.
집 앞에서 우희를 기다리던 항우는 “왜 이제 오느냐”고 버럭하며 우희의 팔을 잡는다. 그리고는 예전 프러포즈에 실패했던 반지를 손에 끼운다.
우희는 놀라 “이게 뭐냐”고 울먹이고 항우는 “거절하지 말라. 당신을
앞서 항우는 자신의 책상서랍 속에 반지를 넣어두고 우희에게 찾게 하는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가 모가비(김서형 분)의 방해로 실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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