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춘이 과거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장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12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춘은 연예인 데뷔 전에 건달로 활동했다며 “당시 종로사단에서 ‘고릴라’라는 별명을
이어 “당시 제가 당시 힘이 장사였다”며 “김두한이 대선배님이셨다. 제가 행동대장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조춘은 1980년대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이었던 ‘뽀뽀뽀’에서 익살맞은 악당인 쌍라이트 형제로 열연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