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9일 ‘볼륨업’ 발표 "1년만에 컴백"

걸그룹 포미닛이 9일 미니3집 ‘볼륨업(VOLUME UP)’을 발표하고 1년만에 컴백한다.
포미닛의 이번 미니 앨범은 지난 해 4월에 발표해 큰 인기를 모은 정규 1집 이후 1년 만이다. 특히 이번 포미닛의 미니음반 3집 ‘볼륨업(VOLUME UP)’은 총 8트랙의 곡으로 구성, 정규음반 못지않은 완성도를 내세웠다. 또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음악적 실험과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을 꾀한 것으로 전해진다.
포미닛의 트렌디하면서도 강렬한 음악적 색깔을 덧입혀온 히트메이커 신사동 호랭이를 비롯한 가요계 신-구 작곡가들의 밀도 높은 곡들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포미닛은 3일 오후 2시, 포미닛의 공식 홈페이지(WWW.4MIN.CO.KR)에 티저 사이트를 개설 ‘볼륨업(VOLUME UP)’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핫이슈’로 화려하게 데뷔한 포미닛은 ‘뮤직’, ‘HUH’, ‘거울아거울아’등 발표하는 음반의 타이곡은 모두 차례대로 1위에 올려놓으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