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데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텐시러브는 17일 전곡을 새롭게 믹싱하고 마스터링을 한 정규 1집 앨범과 신곡 다섯곡이 포함된 리패키지 앨범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다섯 곡의 신곡 중에는 카라의 강지영이 주인공으로 출현하는 TV Tokyo 방영 일본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에 삽입곡도 포함돼 있다.
예쁜 외모와 청아한 보이스로 한국에서도 이미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보컬 고지후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등 각종 드라마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황예준으로 이루어져 있는 텐시러브는 일본 오사카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 일본 아이돌과 콜라보레이션 등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12일 선 공개된 '센티멘탈 시너리' 리믹스 버전 두 곡은 음악 사이트 멜론에서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이들의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증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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