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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현왕후의 남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지현우는 9등신 비율의 킹카 선비 김붕도로 변신, 여심 사냥에 나섰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지현우 분)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신비한 힘을 지닌 부적에 의해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능력을 얻게 된 김붕도 역을 맞아 지현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속에 자객들과 수없이 많은 액션씬을 소화하게 된다.
촬영 전 특훈을 통해 대역 없이 직접 액션씬을 소화하고 있는 지현우는 187cm의 장신 액션씬으로 한층 세련된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역시 고속카메라와 5대의 카메라를 동원, 완성도 높은 액션장면을 담아냈다.
'인현왕후의 남자' 관계자는 "지현우씨가 워낙 키가 크고, 팔 다리가 길기 때문에 액션신이 더욱 멋있게 잘나오고 있다. 특히 지현우씨가 본격적인 첫 액션촬영인 만큼 몸을 사지리 않는 투혼을 발휘해주고 있어 제작진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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