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상 ‘베이컨 1000조각 초대형 햄버거 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누리꾼을 경악케 했다.
일본서 제작 된 영상 속에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구입한 뒤 먹는 한 남성이 등장한다. 평범할 것 같은 장면이지만 곧 말문이 턱 막히게 된다.
이유는 남성이 직접 주문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햄버거 때문이다. 기름진 베이컨이 겹겹이 쌓여 족히 세 뼘은 넘는 높이를 자랑하는 이 햄버거는 그 크기만으로도 보는 이를 질리게 한다.
남자는 크게 두 손을 모아 경건히 기도를 올린 뒤 비장한 눈빛으로 햄버거를 잡는다. 빵과 윗부분의 베이컨을 우걱우걱 씹은 그는 쉬지 않고 햄버거를 먹어 치운다.
빠르게 영상이 흐르고 어느덧 햄버거는 반쯤 사라져 있다. 하지만 남성은 한계
남성이 어떤 이유로 이 같은 도전을 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영상을 접한 국내외 누리꾼들은 “내 배가 다 부르다.” “반쯤 먹은 것도 대단하다.” “보자마자 질리는데요.” “화장실 가서 고생 좀 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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