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가영(신세경 분)은 재혁(이제훈 분)의 회사에 출근을 시작했다. 이에 안나(유리 분)는 “영걸(유아인 분)의 마누라처럼 굴더니 속셈이 뭐냐”며 그녀에게 따져 묻는다.
영영어패럴의 운영이 잘 되고 있음에도 무언가 작정을 하고 출근한 가영은 “오고 싶어서 온 것 아니다. 아무 것도 모르면 가만있으라”고 대꾸한다.
안나는 어이가 없는 듯 “하긴 재벌인 재혁에게 욕심이 안 생기면 여자가 아니
이에 가영이 ‘그런 속셈으로 재혁을 만나는 것이냐’고 되묻자 안나는 “어디서 위선을 떨고 있어? 쥐뿔도 없는 게”라고 독설을 날리며 자리에서 떠났다.
그토록 좋아하는 강영걸 곁을 떠난 가영의 속내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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