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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에서 정도(김태우 분)는 채린(유인영 분)에게 영주가 웨딩쇼 이후 휴직계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의아해했다.
앞서 영주는 커피숍에서 정도에게 “3개월 시한부 판정 받아서 너하고 있는 시간조차 아깝다”고 말 한 바 있지만, 정도는 이를 흘려듣고 별 의심을 하지 못했다.
평소 일이 전부였던 영주가 회사에 나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은 정도는 영주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이상함을 느낀다.
정도는 직접 제하(김정훈 분)의 병원을 찾아가 “영주 시한부냐”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묻고, 제하는 “담당의사에게 직접 물어봐라”며 자리를 피한다.
정도는 영주의 주치의인 수인(공현주 분)을 찾아가 영주의 상태를 물었고, 이에 수인은 “양육이요? 현재 본인이 생존 할 수 있는지 조차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영주의 심각한 상태를 전한다. 이에 정도는 무슨 연유에서인지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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