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경의 새 앨범은 2009년 이후 3년만으로 이번 앨범에는 부활의 김태원과 작곡가 윤일상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앞서 도원경은 자신의 건재를 알리는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7월 7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리는 도원경의 단독공연의 타이틀은 '죽도록 놀아보자'로 그동안 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 도원경의 에너지와 화려한 무대매너 폭발적인 가창력이 십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사)국제청소년 문화교육연맹에서 청소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도원경은 지난 9월부터 한국콘서바토리 실용음악과 교수로 부임해 후학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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