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서울 전역에서 게릴라 쇼케이스

SS501 출신 김형준이 솔로 새 앨범 발표를 기념하는 게릴라 미니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김형준은 7일과 8일 양일간 새 앨범 '이스케이프'(ESCAPE) 홍보를 위해, 홍대, 신촌, 대학로를 비롯해 인사동, 명동, 건대, 신천 등 서울 곳곳을 누비며 게릴라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홍대에서 시작된 '게릴라 미니 쇼케이스'는 김형준의 멋진 새 앨범 포스터로 도배된 무대버스의 등장과 함께 김형준의 많은 열혈 팬들은 물론 늦은 저녁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시민들의 발걸음까지 멈춰 세우며 시선을 모았다.
무대에 오른 김형준은 "언젠가 꼭 한번 이런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해보고 싶었는데, 실제 무대에 서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이벤트는 '최군TV'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로도 공개되었으며, 깜짝 게릴라 어택은 주말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이슈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형준은 7월 10일 새앨범 '이스케이프'(ESCAPE)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