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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김소정이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13일 김소정은 LG와 넥센의 경기가 펼쳐지는 잠실야구장에 LG트윈스의 시구자로 등장했습니다.
김소정은 경기에 앞서 국민의례 순서에서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LG트윈스 유니폼 상의와 빨간 핫팬츠를 매치한 김소정은 분홍색 털이 달린 글러브를 들고 등장해 귀여움을 더했습니다.
시구 결과 포즈는 완벽했으나 볼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갔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똑똑, 아담, 예쁘기까지…",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네요", "분홍색 글러브는 처음 봐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소정은 카이스트 출신으로 5월 타이틀곡 ‘땀인지 눈물인지’으로 정식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