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홈즈, 톰 크루즈와 이혼 1년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

할리우드 스타 케이티 홈즈가 1년 전부터 치밀하게 이혼을 준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미국의 언론 매체는 케이티 홈즈 측근의 말을 빌려 "케이티홈즈가 톰크루즈와의 이혼을 1년여 동안 준비했으며 현재 '어마어마한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홈즈는 완벽하게 독립적인 싱글의 삶을 즐기고 있다. 예전보다 그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결혼하고 나서 하지 못했던 일들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톰 크루즈는 케이티홈즈가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하는지 등 사생활과 특히 일에 깊는 관여해 그녀의 작품선택에도 여향을 미쳤다고 알려졌습니다.

케이티 홈즈의 측근은 "카톨릭 가정에서 자란 홈즈에게 사이언톨로지는 큰 공포였다. 개인 생활 디테일한 부분과 관계까지도 깊숙히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홈즈도 나름의 죄책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7월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수리의 양육권은 케이티 홈즈에게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