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는 8월 8일 이타마 아레나에서 일본 공식 팬클럽 ‘뷰티’와 두 번째 팬미팅 ‘더 세컨드 비스트 팬 미팅 인 재팬(The 2nd BEAST FAN MEETING in JAPAN)’을 열었다.
이 날 비스트는 발표 당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위를 기록했던 ‘쇼크(SHOCK)’의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숨’, ‘배드걸(BAD GIRL)’등의 노래를 불렀다.
이어 비스트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토크타임과 비스트와 뷰티가 함께하는 합동 운동회 콘셉트로 팬미팅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비스트가 이 날 신곡인 ‘아름다운 밤이야’를 부르자 팬들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해 한국어 응원법을 한 목소리로 따라하는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일본에서의 팬미팅을 마친 비스트는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이야’로 9일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주말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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