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여배우, 전 남친 붙잡기 위해 자필편지 "너 없이 못 살아"

미국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전 연인인 배우 로버트 패틴슨에게 자필 편지를 보낸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15일 미국의 한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마음을 담아서 직접 쓴 편지를 로버트 패틴슨에게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자필 편지 외에 여러 건의 문자 메시지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한 측근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편지에 ‘너 없이 살 수 없다’, ‘나에겐 네가 전부다’, ‘내 생애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 등의 말을 쓴 것으로 보인다”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단 한번 짧은 답장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관련해 어떤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유부남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돼 3년간 공식 연인관계를 유지해왔던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