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스스로 노안임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세경은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나보다 3살 많은 문근영보다 내가 더 나이 들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세경은 “14살 때 문근영과 같은 영화에 출연한 일을 인연으로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며 친하게 지낸다”며 “당시 나는 중학교 1학년이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녹화에서 신세경은 “지금도 내가 문근영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쿨한 인정이다”, “노안이면 어때? 예쁜데”, “문근영이 진짜 동안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신세경은 지난 2004년 영화 ‘어린 신부’에서 문근영의 단짝 친구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