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전 연인 리한나에게 경고했습니다.
17일(한국시간) 한 외신은 “크리스 브라운이 전 여자 친구 리한나가 3년 전 그래미 시상식 전야에 일어났던 잔인한 폭행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크리스는 리한나가 폭행 사건에 대해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 비생산적라고 생각한다"며 "그만 들먹이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크리스는 앞서 리한나가 케이블 방송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 출연해 "브라운과 결별한 후 억울하고
2009년 크리스 브라운은 리한나를 폭행해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한편 리한나는 2012년 ‘미국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꼽혔습니다.
[사진= 크리스 브라운, 리한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