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5일 일부 매체를 통해 임형준의 아내 박수진씨가 24일 오전 9시40분께 아들을 낳았으며 현재 산모와 아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앞서 임형준은 지난 1월 2일 결혼 10살 연하의 신부 재미교포 박수진씨와 결혼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 온 뒤 결혼 후 곧바로 아기가 생겼다. 임형준은 결혼과 동시에 아빠의 기쁨을 동시에 맛보게 됐다.
한편, 임형준은 연극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했다. 현재 tvN '제3병원'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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