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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로 구속됐던 가수 강성훈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5일, 강성훈은 당초 예정됐던 선고공판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보석신청이 받아들여져 구치소를 나왔습니다.
강성훈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A씨 등 3명에게 10억 원 상당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피소됐으며 검찰은 강성훈이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고 지난 3월
그는 특히 채무 변제를 위해 어머니 소유의 이촌동 자택을 내놓는 등의 노력을 보여왔으며, 이에 법원은 그에게 보석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강성훈은 2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형을 구형받자 반성문을 제출하는 등 거듭 선처를 호소한 바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