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과거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당황했습니다.
구하라는 11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내 머릿 속에 지우개'라는 토크 주제를 들고 나와 "제가 한 말과 행동을 잘 기억 못 한다. 어제 있었던 일도 누가 얘기해주지 않으면 잘 모른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정진은 "사귄 남자는 다 기억
이에 당황한 구하라는 쉽게 입을 열지 못했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그 질문은 패스할게요"라고 곤란한 상황을 모면했습니다.
한편, 이 상황을 지켜본 김기덕 감독은 "구하라에게 트라우마가 있어서 기억을 잘 지워버리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