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는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의 OST 수록곡 '오아시스'를 17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신곡이 눈길을 끄는 것은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랩피쳐링으로 참여했기 때문. 특히 울부짓는듯한 요한의 보컬과 지코의 리드미컬한 랩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지코는 블락비에서 직접 작사 작곡을 해내는 실력파 아이돌 가수다.
'오아시스'는 오승은 작곡가, 서해원 작사가의 곡으로 그간 피아가 선보이지 않았던 오케스트라와 협연곡이다.
한편 피아는 현재 방영중인 KBS 2TV '탑밴드2'의 8강전을 앞두고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 김장훈과 함께 ‘독립군 애국가’를 편곡,연주해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지난 8월 13일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출발해 15일 독도에 도착하는 ‘김장훈 8.15 독도 수영횡단 프로젝트’에 가수 김장훈,배우 송일국 등 한체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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