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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는 22일, 23일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이에 대해 송해 측은 '나팔꽃 인생 60년 송해빅쇼 시즌2' 공연기획사 CJM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4일 저녁 서울 잠실 인근에서 열리는 한 기업 행사부터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송해의 말을 빌려 "과로에 감기가 겹쳐 어쩔수 없이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링거주사 맞고 이틀간 집에서 쉬고나니 괞찮다. 무엇보다 29년간 진행해온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처음 빠져 안타까왔고 시청자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앞으로 무리하지 않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송해는 26일 경산에서 열리는 '전국 노래자랑' 녹화와 28일, 29일에는 '송해 빅쇼 시즌2' 총연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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