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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점쟁이들’ 언론시사회에 신정원 감독, 김수로, 곽도원, 이제훈, 강예원, 김윤혜, 양경모가 참석했다.
이제훈은 이날 군입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상반기에 ‘건축학개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영화도 잘 되서 군입대 할때 훈훈한 마음으로 기분 좋게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입대가) 한 달정도 남은 것 같은데 남은 기간 동안 홍보도 열심히 하고 지금 촬영 중인 것(영화 ‘나의 파바로티’, ‘분노의 윤리학’)도 마무리한 뒤 갔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지난 6월 서울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에 지원 10월25일 입대한다. 의무경찰로 21개월 간 복무할 예정이다.
‘점쟁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점쟁이들이 의문의 사고가 끊이지 않는 한국의 버뮤다 삼각지 ‘울진리’의 미스터리 해결을 위해 애쓰는 내용을 담았다. 이제훈, 김수로, 곽도원, 강예원, 양경모, 김윤혜 등이 출연한다. 영화 ‘시실리 2㎞’와 ‘차우’의 신 감독의 신작이다. 10월3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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