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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가 어린 시절 데뷔해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27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이은하는 “13세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 당시 16세 이하는 가수로 활동 할 수가 없어서 사촌언니의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 가수활동을 했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16세 행세를 하느라 고생 좀 했다. 특히 발육이 너무 안됐다”며 “한 여름에 가슴에 보형물을 넣고 한참 노래를 하다 보면 땀 때문에 보형물이 돌아갔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은하는 “그땐 내 것이 아니니까 돌아 간지도 몰랐다. 그러면 아버지가 화를 내시며 돌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3살이면 정말 어렸을 때네요”, “지나면 다 추억 거리죠 뭐…”, “아버지 반응이 더 재미있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은하는 이날 방송에서 배우 하정우와 김윤석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