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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은 최근 SBS TV ‘고쇼’ 녹화에 참여, “일주일 전 기억도 못할 정도로 건망증이 심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남자친구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잊어버리는 등 건망증으로 인한 순탄치 않은 연애를 했다”고 공개해 웃음과 함께 MC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똑부러지는 진행 솜씨 덕에 차분하고 꼼꼼한 이미지를 가졌지만 보기와는 달리 건망증이 심하다는 전언.
박소현은 또 이날 녹화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우아한 말춤 발레 댄스도 보여줘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고.
28일 밤 11시5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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