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희 지국장은 싸이의 말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할 무렵에 유행할 것을 예견, 싸이의 콘서트장을 직접 찾아가 과감히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 때 싸이가 처음으로 영어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것을 계기로 다른 외신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이 쏟아짐 물론, '강남스타일'이 엄청난 파급력을 갖게 된 것.
조 지국장은 글로벌 특파원으로 각종 언론 방송 관련 상을 휩쓴 바 있다. 또 자기계발서 ‘아름답게 욕망하라’를 직접 집필하는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주를 발휘하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한편 조 지국장은 현재 케이블 채널 tvN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 '슈퍼챌린저코리아'에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국내 최초 여성 헤드헌터 유순신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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