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매니저가 김수현의 매니저로 알려지면서, 소속사가 이를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 강남과 부산 일대에서 6차례에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연예기획사 키이스트 소속 매니저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이씨는 배우 김수현의 전담 매니저로 알려져 보도가 됐지만 키이스트 측은 “매니저 이씨와 관련한 정확한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해당 매니저는 김수현의 전담 매니저도 아니며 소속사도 이 사건과 관련이 없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다행이다”, “아닐거라 믿었어요”, “누구 매니저를 떠나서 한 인간으로서 성폭행은 큰 죄”, “김수현 지금 매니저님 오해받으셔서 당황했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서울강남경찰서는 이 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