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BS TV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족 멤버들의 여우원숭이숲 마지막 밤과 또 다른 새로운 지역인 서부에 사는 두 얼굴의 부족을 만나기 위한 여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만족은 ‘숲의 정령을 찾으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여우원숭이 숲에서 생존하며 알락꼬리원숭이, 시파카원숭이, 대나무원숭이, 브라운 리머를 비롯 카멜레온, 도마뱀, 육지거북이등 수십종의 동물을 만나온 병만족은 숲의 정령은 만나지 못한 상황. 하지만 쥐여우원숭이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낮에는 찾아볼 수 없었다.
멤버들은 고생 끝에 운이 좋게도 쥐여우원숭이가 앉아있는 나뭇가지를 발견,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작고 동그란 눈을 가진 쥐여우원숭이를 만난 병만족은 기쁨과 흥분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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