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은 9일 오후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K팝스타2’ ‘심사위원 기자간담회에서 “’시즌1‘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실력이 출중한 친구들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현석은 이어 “박진영 심사위원은 워낙 자신의 기분, 마음을 표정으로 표현한다. 이번에도 역시 숨기지 못했다”며 “박진영 만큼은 아니지만 분명 나 역시 기억에 남는 참가자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보아와 나 역시 이미 마음에 찍어둔 참가자가 있다”며 “아직 시작에 불과 해 애정을 갖고 계속 지켜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등 스타들을 배출한 ‘K팝스타2’는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