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클로젯’은 롯데홈쇼핑에서 독점으로 제공하는 브랜드. 14일 생방송에서 2분 만에 사이즈별 매진을 기록, 생방송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다른 의류로 긴급 대처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을 정도다.
‘페클로젯’은 ‘지적이고 모던한 분위기의 커리어룩 제안’이라는 콘셉트로, 롯데홈쇼핑과 신은경이 손잡고 40대 여성을 타깃으로 제작했다.
회사 측은 “1년 가까이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호 스타일을 반영해 기획·제작했다”며 “우수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은경이 단순모델이 아닌 본인의 이름을 건 브랜드인 만큼 컨셉트 회의·홍보·직접 생방송까지 출연해 단기간 최대 매출과 대중에게 인지도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수많은 의류업체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디자인·소재·편안함·가격의 합리성을 고려해 ‘페클로젯’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