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우의 소속사 측은 서우가 16일 오전 여의도 인근 교차로에서 택시에 의한 추돌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에서 1~2주 정도 쉬어야 한다고 했지만 서우가 오늘 남은 촬영이 중요한 것이라 현장 복귀를 원했다"면서 "오늘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
이어 "내일과 모레 촬영에는 참여하지 못할 것 같아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방송은 불가피하게 결방될 예정이다"며 "방송사 측에서 다른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서우는 인근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으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안정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