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슈퍼스타K4' 14화(생방송 6라운드)는 최고 9.8%, 평균 8.4% (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뿐 아니라 방송이 나가는 동안 동안 주요 포털 검색어에 TOP3가 부른 곡명과 '손예림’ ‘쾌남과 옥구슬’ ‘복통령 박상보' 등 슈퍼시상식 출연자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영이 탈락하고 딕펑스와 로이킴이 대망의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딕펑스는 매 생방송 무대마다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상승세를 타더니 이 날은 “딕펑스표라는 새로운 장르가 나왔다”는 심사위원의 찬사를 받으며 결승전에 안착했다. 생방송 마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왔던 로이킴은 “이제는 음악 때문에 얼굴이 더 빛나는 가수”라는 극찬을 들으며 결승에 올랐다.
딕펑스와 로이킴이 벌이는 세기의 결승전은 23일 오후 11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