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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투 시월드’에서 현미는 “며느리가 둘 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나는 며느리를 딸 같이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둘째 며느리인 가수 원준희에 대해 “처음에 시집온다고 했을 때 젊고 인기도 많은 가수가 다 포기하고 결혼한다고 해서 안타깝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현미는 “그러나 내가 허리 부상으로 1년간 활동을 쉰 적이 있었는데 아들이고 며느리고 한 명도 용돈을 보내지 않아 너무 섭섭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또 현미는 “내가 경제활동을 했던 사람이라 용돈이 필요 없을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액수가 아니라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 같아 섭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미의 둘째 며느리 원준희는 1988년 ‘
이날 녹화에서는 전원주, 김지선 등이 출연해 ‘친정엄마’를 주제로 따뜻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월 17일 오후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