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심리 분석, ‘첫사랑’ 이미지는 그만…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이미지 변신의 열망을 드러냈다.
최근 케이블 채널 Y-SYAR ‘궁금타’에서 그림을 통해 수지의 심리를 분석한 결과 수지가 ‘국민 첫사랑’ 이미지를 벗고 싶어 한다고 밝혀졌다.
이에 전문가는 머리와 눈, 목 등에 음영을 넣은 수지의 그림을 본 후 “환경으로부터 받는 압력, 불안감, 긴장 등이 드러나 있다”며 “정갈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과 청순한 이미지로부터 탈피하고 싶은 욕구가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수지가 그린 신동엽과 이동욱의 캐리커처를 본 전문가는 “나쁜 남자에 대한 동경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그의 이상형으로 최민수 스타일의 남자를 지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궁금타’에서는 대성 JYJ 준수, 산다라박 등 아이돌 스타들의 심리상태를 공개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3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