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는 3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에 고향인 부산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태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이지만, 그의 아내와 아들은 부산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공개된 김정태의 집은 제법 넓은 평수를 자랑했고, 베란다를 통해 탁 트인 전경이 펼쳐져 장관을 이뤘다.
김정태 아내는 “무명시절 지금 살고 있는 집 아파트 주변을 산책하며 꼭 이곳에서 살고 싶다고 했는데 소원이 이뤄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정태 아내는 “김정태가 이 집을 산다길래 너무 넓지 않냐고 했더니 천천히 갚으면 된다고 하더라. 우린 부산을 떠날 생각이 없으니 오래 살 집을 구했다”고 덧
이에 김정태는 “대출 받아 이 집을 마련했다. 아내 명의로 돼 있다. 서울은 일하는 곳, 직장 개념이다”고 말해 지극한 아내사랑을 보였다.
한편, 김정태가 출연한 영화 ‘박수무당’은 300만 관객을 돌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흥행의 보증수표로 자리 잡은 김정태의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