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손호영은 지난해 tvN '오페라스타' 시즌2와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보여준 폭풍 가창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손호영은 이날 방송에서 이탈리안 칸초네 ‘위대한 사랑(Un Amore Cosi Grade)’를 통해 묵직한 중저음의 바리톤을 선보인다. 또 '나는 가수다' 소향과 함께 팝송 ‘When I fall in love’를 부르며 달콤한 듀엣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손호영은 녹화 당시 오페라 부터 팝송을 넘나드는 두 곡을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 매너와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로 방청객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호영은 최근 호평 속에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심사위원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올 봄 발매 예정인 컴백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