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챌린저'는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바이벌 공연으로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12팀이 총 세차례 경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경연은 관객투표로 승패가 결정되며 우승자는 그 동안 운영비를 제외한 공연 수익을 모두 가져 갈 수가 있다.
'슈퍼 루키 챌린저' 주최측은 "믹스테잎과 앨범을 발매하지만 공연할 무대나 홍보력이 부족한 신인 뮤지션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연이다"며 "힙합 뮤직에 도전하는 신인들은 당당히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1차 공연 지원신청은 2월 23일까지며 1회차 공연 3월 17일 열린다. 이후 경연은 한 달에 한번씩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