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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주원이 최강희와 팽팽하고 대치한 가운데 자신의 머리를 향해 총구를 겨눈 주원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함께 여행을 계획할 정도로 사랑했던 연인 최강희와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다. 최강희를 향해 겨눴던 총구는 급기야 자신의 머리를 향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의 한 드라마 촬영장에서 이뤄진 촬영에서 주원은 대기 시간에도 촬영 준비를 위해 감정을 추스르며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중 주원은 최강희에게 푹 빠졌지만 그녀가 자신을 속였다는 배신감과 분노에 몸서리치며 벼랑 끝에 다다른 상황.
서원(최강희 분)에게만은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미소 짓던 길로(주원 분)였지만 이제는 분노만 남은 상황. 극단으로 치닫게 된 길로가 서원에게 겨눈 총구를 어디로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송은 27일 오후 9시 5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