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방진복 입고 심각한 표정으로 무중력 포즈

배우 이기우가 방진복을 입고 코믹 셀카를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OCN ‘더 바이러스’에 출연 중인 이기우는 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와 트위터에 “거대바이러스 출현”이라는 글과 함께 코믹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기우는 미투데이에 “왕따시 바이러스 출현! 쿠궁~~ 겁내지 마세요 보기보다 온순합니다. 해치지 않아요.. 다만 금요일 밤 10시에 티비를 켜주세요. OCN을 통해 바이러스를 시청하시면 어지간한 불금모드보다 돈도 시간도 절약됩니다!! ㅋㅋ 개굴~ 경칩맞은. 개구리도 바이러스와 함께~~ 쩜푸!! 호잇!!”이라고 적었다.
트위터에도 “거대바이러스 출현!!! ㅋㅋ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행복해지고 사랑이 샘솟고 신학기짝궁잘만나고 뗀뗀한 직장상사 전출가고 결정적으로 금요일 밤 10시 티비를 켭니다.. ㅋㅋ 좋은밤 되세용^^”이라며 드라마를 깨알 같이 홍보했다.
사진에서 이기우는 ‘더 바이러스’ 속 방진복을 입고 금방이라도 떠오를 것 같은 무중력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기우의 코믹한 모습은 극중 이성적이고 진지한 모습과 전혀 다른 반전매력이라 더욱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엄청 큰 해피바이러스 세진닥터님”, “더 바이러스 본방사수 꼭 하겠다”, “반전매력의 세진닥터 화이팅”, “깨알재미가 있는 귀요미 무중력 포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