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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는 최근 레인보우 브릿지에 소속돼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역량 있는 신인들을 개발, 트레이닝 시켜 각 기획사에 공급하는 에이전시다. 비단 신인 개발 뿐 아니라 다수의 작곡가, 프로듀서들이 소속돼 있어 앨범 기획 및 제작도 겸하고 있다.
마리오 역시 레인보우 브릿지에 소속돼 랩과 가창 등 강의 커리큘럼을 맡아 후배들을 양성하는 동시에 프로듀서로 음악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중이다.
마리오는 2008년 데뷔 이후 줄곧 자신의 앨범 수록곡들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해 왔다. 이번 레인보우 브릿지로 자리를 옮기며 지금까지와는 달리 다른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싱과 후배 양성이라는 영역에 도전하게 되는 셈이다.
2008년 싱글 앨범 ‘마리오’로 데뷔한 마리오는 보컬과 랩 2011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가 독립 되면서 소속을 옮기게 됐다. 이후 꾸준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활동을 지속해 왔다. 2010년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