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언정, 충격오열! "남자들 하룻밤 원해"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언정이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6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언정은 “‘플레이보이’모델 출신이라는 편견 때문에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날 적극적일 거라고 오해한다. 모델 일을 하다보니 옷을 덜 걸치게 되고 야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전 세계 유명 모델들은 다 누드화보를 찍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어 “나한테 다가왔던 남자들은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로 가려했다. 처음 만났는데도 술을 마시고 하룻밤을 원하는 식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습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속상하겠다” “플레이보이 모델출신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그랬나봐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1996년 모델로 데뷔한 이언정은 2004년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해당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