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十日夜話(십일야화)’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페퍼톤스의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와 콘셉트로 기획됐다. 5월 첫 주에 선보이는 ‘늦봄의 十日夜話(십일야화) – ACOUSTIC SET’에서는 따뜻하고 소박한 멜로디의 어쿠스틱 캐주얼 사운드로 페퍼톤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존 공연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페퍼톤스의 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
5월 둘째 주에 선보이는 ‘초여름의 十日夜話(십일야화) – BAND SET’은 언제나 경쾌하고 긍정적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던 페퍼톤스 밴드의 록킹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1차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페퍼톤스는 5월 단독 콘서트에 앞서 4월 마지막 주말 ‘뷰티풀 민트 라이프’ 무대에 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