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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디뮤지션 최초로 체조경기장 단독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십센치는 부산(4월 20~21일,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대구(5월 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공연에 앞서 지방을 순회하는 길거리 공연을 펼친다.
십센치는 25일 "부산과 대구 그리고 대전, 전주 등 버스킹 공연에 이어 서울에서도 버스킹 계획이 있다"며 "그동안 음반준비와 대규모 콘서트만을 간절히 생각해왔던 시기에 버스킹을 진행하게 돼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십센치 측은 "십센치는 데뷔 전 길거리 공연과 홍대 클럽을 통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며 "십센치의 이 같은 역사를 같이 만들어낸 팬들에 대해 진심어린 보답을 하기위해 버스킹 투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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