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왕다운 통 큰 배포 ‘밥차 쐈다’

배우 유아인이 시원하게 쐈다.
유아인은 최근 SBS 월화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의기투합을 다지는 의미로 제작진과 출연진을 위한 식사를 마련한 것. 특히 유아인은 직접 메뉴를 선정하는 등 준비에 공을 들였다는 전언이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역사 속 인물인 장희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 장옥정을 조선패션 디자이너로 새롭게 해석한 드라마다.
유아인은 이번 작품으로 ‘패션왕’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 조선시대 왕권의 강화에 힘쓴 제19대 임금 숙종을 연기한다.
‘장옥정’의 김태희를 비롯해 홍수현, 이상엽, 재희, 성동일 등 개성파 연기자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4월 8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