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파경 이유가…'가정불화' 추측

축구선수 차두리가 가정불화로 파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3일 한 매체는 차두리가 지난달 12일 서울가정법원에 부인 신혜성 씨를 상대로 한 이혼조정신청을 접수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가 독일, 스코틀랜드 등 장기간의 해외 생활이 문제가 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가정 내에 복잡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두리의 이혼 조정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양육권을 두고 양 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 2008년 12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신철호 회장의 장녀 신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 MK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