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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연출 김상호)에서 여자 주인공 서미도 역을 열연했다.
4일 방송되는 2부에서 서미도는 온갖 아르바이트와 한태상의 도움으로 어렵게 대학을 다니며 취업 준비에 돌입, 아나운서 시험에까지 도전한다.
단정한 정장차림으로 또박또박 카메라 테스트에 임하는 미도, 신세경은 여느 아나운서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촬영에 임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 관계자는 “신세경이 인물 서미도에 대해 철저하게 연구하고 연기를 해내고 있어 김상호 PD의 칭찬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도 잘해내고 있지만 현장 스태프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6.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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