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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은 4월 7일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열린 들국화 공연에 게스트로 올랐다. 이번 무대는 내달 미주 투어를 준비 중인 김장훈이 국내에서의 가지는 마지막 무대다.
이날 공연에서 김장훈은 ‘걱정 말아요, 그대’를 들국화와 함께 열창했다. 김장훈은 노래를 부르던 도중 감정이 북받쳐 고개를 떨구기도 했다.
김장훈은 8일 자신의 SNS에 이날 공연 소감을 전하며 "들국화 형들이 저 먼 길 간다고 해준 송별회"라며 "내 생애 가장 감동적이고, 영광의 무대였다"고 적었다.
한편 김장훈은 5월 11일, 25일 미국 LA와 뉴욕에서 공연한 뒤 중국으로 넘어가 황하닝 샤페스티발에 참가할 예정이며, 들국화의 콘서트는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4월14일까지 계속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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