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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는 영화 '전설의 주먹'을 소개하던 중 연예계 숨은 전설의 주먹으로 개리를 포함시켰습니다.
이날 지역별 연예계 전설의 주먹 중 서울 지역 전설의 주먹으로 소개된 개리는 권투 경력만 10년이 넘으며 태권도, 합기도 등 각종 무술이 8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길은 "개리는 10년 동안 권투를 해서 스파링할 때 왼손만 쓴다. 내가 양손 다 써도 왼손만 쓰는 개리에게 진다‘며 그가 ‘숨겨진 고수’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 역시 "개리가 힙합계는 물론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아마 주먹으로 가장 셀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종국 역시 연예계 숨은 전설의 주먹으로 소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개리가 일부러 김종국에게 당한 걸까?" "개리 무서운 사람이네" "앞으로 개리에게 더 눈이 갈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