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드래곤’ 이청용이 볼턴의 쇼핑몰 모델이 됐다. 구단은 이벤트 홍보를 위해 이청용을 모델로 내세웠다.
이청용은 홈페이지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쇼핑몰을 홍보하고 있다. 이청용은 볼턴의 흰색 메인 유니폼을 입고, 주먹을 쥔 채 파이팅 포즈를 취했다. 이청용의 뒤에는 조 라일리가 강인한 표정으로 서있는 사진이 합성됐다.
볼턴은 지난 11일부터 구단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유니폼 레플리카 등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2012/2013시즌이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 맞춰 팬들이 유니폼 레플리카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도록 한 것이다.
한편 볼턴은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브리스톨 시티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4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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