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은 지난 1월 첫 솔로 미니 앨범 발매 후 한국을 시작으로 태국, 중국(상해, 남경), 홍콩, 대만에서 공연을 하고 총 3만 8천 여 팬들과 만났다.
이번 투어는 미니콘서트와 팬 미팅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김재중은 이번 아시아 투어 중 팬들의 김재중에 대한 궁금증을 본인이 직접 푸는 미니토크, 퀴즈쇼, 스피드퀴즈, 직접 요리를 해주기도 했다.
지난 4월 13일 대만 타이완 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마지막 공연에서 김재중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다르지만 팬들은 제 노래로 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감사하다”고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월 17일 데뷔 후 첫 솔로 미니 앨범 ‘I’를 발매했으며 솔로 앨범 ‘I’와 리패키지 앨범 ‘Y’는 누적판매량 총 20만장을 기록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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