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가한 배우 이동욱, 송지효, 박지영, 송종호, 임슬옹, 윤진이가 누리꾼들에게 ‘천명’의 로고가 박혀있는 종이 위에 사인과 함께 본방사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 것.
사극 도전은 물론 아버지 역할 또한 처음이라는 이동욱은 ‘본방사수’의 메시지와 함께 ‘이 작품 자신 있다’는 말로 강한 포부를 드러냈고, 송종호와 윤진이 또한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아역 김유빈도 극 중 마스코트답게 아기자기한 손 글씨와 표정으로 눈길을 집중 시켰다.
특히 송지효는 ‘본방사수는 필수, 재방은 옵션’이라는 센스 있는 멘트를 전해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문정왕후 역으로 ‘절대 카리스마’를 선보일 박지영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애교 넘치는 메시지로 작품 속 문정왕후와는 전혀 다른 귀여운 면모를 선사했고, 그녀와 대립각을 세울 세자 역의 임슬옹 역시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시청률이 ‘팍팍’ 오르길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동욱의 자신감 있는 모습이 ‘천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손글씨가 다들 아기자기하네”, “김유빈 너무 사랑스럽다! 꼭 본방사수 해야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오는 24일 밤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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